어느 뜨거운 오후, 서니(알 파치노)와 살(존 카잘)은 은행을 털기로 작정한다. 결과는 실패라고 하면 약과다. 경찰, 방송국, 수많은 구경군, 심지어 피자 배달원까지 와서 써커스가 되어버렸다. 십분만 걸려야 했을 일이 네시간 후에는 개판이 되었고 열두시간 후에는 전국 뉴스의 큰 화제가 되어버린다. 가장 재미있는 점은 이것이 다 실화라는 믿기 어려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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