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요즘 퇴근하면 인터넷 서점을 여기저기 둘러보거든.
그러다가 교보문고로 들어갔는데(언니, 근데 알라딘에 이런거 써도 괜찮을까?? ㅋㅋ)
거기에 '만두 책방'이라고 써 있는 거야!!
너무 놀라서 클릭을 했더니...만원에 책 두권을 판다는...!!!
순간 언니글이 올라온줄 알고 놀라고 반갑고...그러다가 슬퍼지려고 하네...
아냐, 아냐!! 슬퍼하지 말고 기쁘게, 재밌게 생각하려구. 언니도 재밌지~ㅎㅎ
언니~ 멀리 외국에 있는 사람들은 몇십년씩 못만나고 하잖아.
언니도 조금 멀리 떠나 있을뿐이라고 생각할거야~
그러니까 언니도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즐거운 생각만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