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Cask  1920
 2) The Ponson Case  1921
 3) The Pit-Prop Syndicate  1922
 4) The Groote Park Murder  1923
 5) Inspector French's Greatest Case 프렌치 경감 최대사건  1925
 6) Inspector French and the Cheyne Mystery  1926
 7) Inspector French and the Starvel Tragedy  1927
 8) The Sea Mystery  1928
 9) The Box Office Murders  1928
10) Sir John Magill's Last Journey  1930
11) Mystery in the Channel  1931
12) Sudden Death  1932
13) Death on the Way  1932
14) The Hog's Back Mystery  1933
15) The 12.30 from Croydon 크로이든 발 12시 30분  1934
16) Mystery on Southampton Water  1934
17) Crime at Guildford  1935
18) The Loss of the Jane Vosper  1936
19) Man Overboard!  1936
20) Found Floating  1937
21) The End of Andrew Harrison  1938
22) Antidote to Venom  1938
23) Fatal Venture  1939
24) Golden Ashes  1940
25) James Tarrant, Adventurer  1941
26) The Losing Game  1941
27) Fear Comes to Chalfont  1942
28) The Hunt Ball Murder (short story)  1943
29) The Affair at Little Wokeham  1943
30) Mr. Sefton, Murderer (short story)  1944
31) Enemy Unseen  1945
32) Death of a Train  1946
33) Murderers Make Mistakes (short stories)  1947
34) Young Robin Brand, Detective  1947
35) Silence for the Murderer  1949
36) French Strikes Oil  1952
37) Many a Slip (short stories)  1955
38) The Mystery of the Sleeping Car Express (short stories)  1956
39) Anything to Declare?  1957

명탐정 중에는 특출난 인재가 많지만 프렌치 경감은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경찰관이다. 그러나 남보다 훨씬 끈질기다.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수사에 임한다. 말하자면 <천재형>의 탐정이 아니라 직접 뛰어다니며 열심히 수사하는 <노력형>이다. 특히 알리바이 수사가 장기이다. 범인이 기차, 기선, 비행기를 타고서 교묘하게 만든 완벽한 알리바이를 프렌치 경감은 끈기 있게 수소문하러 돌아다니면서 근소한 시간의 엇갈림을 찾아내어 그 트릭을 밝혀낸다. 프렌치 경감은 어떠한 것에도 굽히지 않고 몇 번 실패해도 완벽하게 알아낼 때까지 답사한다. 하지만 결코 무시무시하고 냉혹한 경감은 아니다. 오히려 부인의 추리 감각이 더 예리하다. 프렌치는 추리를 하다가 막히면 그때까지의 경과를 아내에게 자상하게 얘기하는 습관이 있고, 부인은 조용히 편물을 하면서 듣다가 여성 특유의 육감으로 적절한 힌트를 주는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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