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따뜻한 봄이야
집앞에 꽃들도 피기 시작하네
가만 있으면 자꾸 언니 생각나고, 언니가 없다는 사실이 떠올라서
요즘은 이것저것 일을 찾아 하고 있어.
언니가 있었으면 일하지 말고 무조건 쉬라고, 한소리했을거야...
걱정마. 무리하거나 하지는 않을께.
에휴~언니의 잔소리 한마디가 너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