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
연휴 끝나고 오늘부터 다시 출근했어.
안개가 정말 심했어. 언니가 있는 곳에도 안개가 끼지 않았어?
언니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은데...
맘속으로 언니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 할께. 소리내서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지?
이제부터는 언니가 덜아팠던때만 생각할거야.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우리와 재미있던 추억을 생각하려구...우리 많이 웃었잖아.
언니 씩씩하게 뛰어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