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물만두님의 부고를 접한 한 블로거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곳에 들어와 님이 남기신 글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글들을 보며 '물만두님께 리뷰(글)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삶의 한 조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자유롭고 편안해지셨겠죠? 

그곳에서는 소망하셨던 모든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곳의 많은 사람들은 물만두님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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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s 2010-12-18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처음 이분 소식 들었는데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여러 분들의 추모글을 읽다보니 슬프면서도 따뜻하네요.. 만두님도 눈이 내리는 어느 고요한 밤에 따뜻한 세상으로 다시 내려오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