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서재에 등록해놓고 가장 많이 오던 서재였습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마침 추리소설에 대한 블로그가 있더군요. 

이 서재를 처음 발견했을 때는 어찌나 기뻤던지. 

물만두님의 글이 제 도서 선택 기준이었습니다. 

아프신 것 같기는 했었는데,  

소식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도 언젠가 갈 길을 조금 먼저 가신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의 기쁨과 슬픔, 아픔 모두 내려놓고 

지금 계신 곳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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