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에 보도된  

<블로거 ‘물만두’ 추모…희귀병 앓으며 10년동안 리뷰 1838편>  

기사를 보고,   

한번도 본적도 없고  간단한 덧글로 대화를 나눈 적도 없는 

이제는 故人이 되신 님의 블로그를 찾아왔습니다.  

님이 남기신 글을 읽고, 

또 님의 동생이 전해 준 사연을 읽으며 

슬픈 눈물로 님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책을 읽기도 글을 쓰기도 힘드신 상황에서 

님의 맑은 생각을 담아서 남기신 훌륭한 글들을 

님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뒤늦게 읽어 봅니다.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신조협려 2010-12-17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기사를 보고 찾아왔습니다.
고인의 서평도 읽었던 것 같은데, 막상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이네요.
고인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