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10-01-06  

물만두님...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안부 자주 여쭈지 못해서 죄송해요. 드문드문 다니다보니...때로는 살짝 어색해서, 인사 못드렸습니다. 책사랑도 예전같지 않다보니..리뷰를 열심히 보지도 않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바쁜척 할일은 늘구요.

그저..가끔 만두님 글 올라오는 거 보면서..잘 지내시려니..하고 있었슴다. 어젯밤 모처럼 예전 알라디너들 떠올리면서....제가 참 못 챙기고 사는구나 싶더군요. 반성은 반성이고..앞으로도 그렇게 살뜰한 마음 가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가끔 들르겠습니다. 건강...살피시구요. 꾸벅.
 
 
물만두 2010-01-0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저야말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찾아뵙지도 못하고 있네요.
건강은 뭐 그럭저럭입니다. 저야말로 죄송하지요. 하지만 기력이 예전만 못하고 마음이 예전만 못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도 그저 리뷰정도 올리지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