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10-01-06
물만두님...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안부 자주 여쭈지 못해서 죄송해요. 드문드문 다니다보니...때로는 살짝 어색해서, 인사 못드렸습니다. 책사랑도 예전같지 않다보니..리뷰를 열심히 보지도 않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바쁜척 할일은 늘구요.
그저..가끔 만두님 글 올라오는 거 보면서..잘 지내시려니..하고 있었슴다. 어젯밤 모처럼 예전 알라디너들 떠올리면서....제가 참 못 챙기고 사는구나 싶더군요. 반성은 반성이고..앞으로도 그렇게 살뜰한 마음 가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가끔 들르겠습니다. 건강...살피시구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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