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가져오는 모자 - 할리퀸문고 C-61
베서니 캠벌 / 신영미디어 / 1992년 9월
평점 :
품절


다이나는 컨트리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로스코를 위해 그와 함께 내슈빌로 간다. 그곳에서 레코드 회사 사장 미치를 만나지만 어쩐지 그가 미덥지 않아 로스코 곁에서 좀 더 머물기로 한다. 그녀의 약혼자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해 하고 약혼자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미치는 다이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다이나도 자신의 감정을 알 수 없어 혼란스럽기만 하다.

살면서 많은 일들이 노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지만 그보다 약간의 행운을 절실히 바랄 때가 있다. 노력은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지만 행운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운이 따랐다고, 운이 좋았다고 말들을 한다. 이 작품에서 다이나는 그런 행운을 사랑에서 필요로 한다. 그래서 그녀는 로스코가 자신에게 행운을 준다는 로스코의 모자를 쓰고 미치를 기다린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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