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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우왕좌왕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5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좁다고 생각하는 사람, 지구 말고 다른 별을 정복하고 싶다는 욕망에 불타는 사람들이라면 필수로 읽어야 하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우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왜냐하면 우주는 너무 크고 인간의 과학은 아직 미흡하기 때문이다. 또 인간은 반드시 지구로 돌아오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만약 지구에서 떠나 다시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한다고 해도 섭섭하지 않을 사람은 우주인이 되려고 꿈을 키워도 좋을 것이다.
시작은 지구와 가까운 태양계의 이웃 행성인 금성과 화성을 여행하는 것으로 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명왕성까지 갈 수 있다면 또 태양계에 가장 가까운 별인 켄타우루스 자리의 프록시마로 가 보자! 직접 가 볼 수는 없지만 상상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를 상상해 보자. 그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는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