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욱신욱신 앗, 문화가 보인다! 73
니콜라 바버 지음, 문정균 옮김, 장원 추천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21세기 문화 코드는 환경 보호일 것이다. 전세계의 당면 과제라 우리라고 손놓고 구경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린 학생들이라고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크게는 전 인류, 작게는 나와 내 가족, 내 아이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구가 죽어 가고 있다고 말한다. 지구에 사는 동식물이 매년 10만 종씩 멸종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언젠가는 인간도 멸종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동식물이 살 수 없는 지구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지구를 지금 죽이는 것은 인간이지만 살릴 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이 책을 읽으면 무심코 먹는 햄버거 한 개가 얼마나 많은 환경을 파괴하고 우리 입 속에 들어가는 지 알 수 있다. 선택은 여러분이 해야 한다. 하지만 환경 보호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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