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이집트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 51
테리 디어리 외 지음, 이은선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 시리즈는 문명사, 한국사, 스페셜의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문명사에는 이 책을 포함해서 <그럴싸한 그리스>, <아슬아슬 아즈텍>, <로마가 노발대발>, <바이바이 바이킹>, <켈트가 콜록콜록>이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모두 서양사에 해당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하긴 작가가 서양 사람이니 그것은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이왕이면 이집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무척 재미있고 우리가 흥미를 느끼는 피라미드, 파라오, 미라 등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서양인의 관점이라 아무래도 이집트에 대해 약간의 사견이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면 이집트가 더 알고 싶어진다. 이집트 여행도 가고 싶어진다. 이집트! 역사상 가장 흥미 있는 문명이고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