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색의 수수께끼>는 감성 사회파 추리의 특성을 가진 단편들을 모은 것으로,
감성과 일상 추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아는 작가가 없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건 아닌가도 싶고
아무튼 새로운 작가의 새 작품을 읽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그나저나 너무 어둡지 않기를 바란다.
<백색의 수수께끼>는 첩보 스릴러의 특성을 가진 단편을 모은 것으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나카지마 히로유키의 <검찰수사>는 우리나라에 <검찰을 죽여라>로 출판되었었다.
앞서 지적을 했는데 출판사가 또 그냥 넘기셨구만.
작가만 포털에서 검색을 해도 나오는데 성의부족이 참...
어쨌든 이 단편집에는 의외로 아는 작가가 꽤 있다.
나카지마 히로유키의 작품은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