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속에 숨겨진 진실이라니...
제목도, 표지도, 출판사 정보도 입맛당긴다.
그나저나 위대한 개츠비를 안 읽어봤으니 우야꼬 ㅡㅡ;;;

다구치-시라토리 콤비 시리즈 제 3탄으로 그들이 하야미 리베이트사건 조사를 위해 다시 뭉쳤다.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동시에 전개되는 독특한 작품이니 두 작품을 동시에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소리소문없이 요코야마 히데오의 단편집이 또 나왔다.
다섯편이 수록된 단편집인데 뭐 작가 이름만으로도 읽기에는 충분하다.

일본의 작가가 소련을 배경으로 쓴 현대사 속의 미스터리물이자 개를 중심으로 한 역사 소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태평양전쟁에서 21세기 체첸 항쟁까지의 20세기를 인간이 아닌 개의 역사로서 재구축했다. 이념에 인생이 휘둘린 한 사내의 복수극과 개의 역사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은 현대사를 보여준다.
이런 소재를 일본 작가가 쓰면 왜 기분이 이상해지는 지...
도대체 어떻게 썼는지 궁금하다.

만화 <강력 1반>의 원작이다.
만화를 먼저 봤다.
하지만 요코야마 히데오의 작품인데 원작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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