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강지처를 버린 남편과 그 애인에 대한 복수'가 이야기의 뼈대.
복수에 눈길이 간다.
로젠느 바,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라고 하면 <그녀는 악마>를 말하는 것이다.
오~ 조강지처에게 감히 악마라고 부른 간큰 남자에게 어떤 응징이 가해지는지 보고 싶다.

대필작가가 소재다.
그래서 제목이 유령작가다.
저 손이 참 의미심장하군.
유명인의 대필 작가가 죽자 그의 후임으로 대필 작가가 된 주인공인데 어떤 내용으로 전개가 될지 흥미진진하다.

요코의 전직이 무엇이었다는 얘기?
저격수?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려고 한 그녀의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것인가?
흠...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