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이 특수청소부라고?
이런 일은 보통 다른 나라에서는 해주던데 우리나라는 아니고.
하지만 경찰이 할 수는 없을테니까 이런 직업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든다.
말하자면 사건 현장의 종료후 청소를 말한다.
그런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굼금하다.

미 대통령의 임기종료 시점을 1년 앞두고 일어나는 고도의 정치적 음모와 그 음모의 중심에 선 살인사건, 그리고 정부의 숨겨진 비리를 다룬 작품.
우리나라 대통령 임기종료에 맞춰서 절묘하게 나왔구만.
정치 스릴러는 기피하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보면 좀 속이 시원해질까, 아니면 더 답답해질까?
궁금해서라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