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메르의 위작 화가로 악명 높은 실존 인물 '반 메헤렌'의 삶을 모델로 쓴 소설.
우리나라 작가가 어떤 작품을 썼을지가 궁금하다.
송대방의 <헤르메스의 기둥>이나 이은의 <미술관의 쥐>와는 또 다른 미술을 소재로 한
추리소설의 등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기대된다.

환월루기담 1이 어땠었는지 기억이 까마득하다.
그림을 보니 기억이 나는 것도 같은데 재미있었던가?
내 기억이 더 궁금하다.

백귀야행도 나왔군.
그런데 사놓고 15권도 안 읽었나? 읽은 기억이 없다 ㅜ.ㅜ
나이 든 사람 나이 든 티 안나게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