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리드 버그먼 주연의 영화 <가스등>도 이 심리를 이용해서 아내를 정신병자로 몰려는 것이라고 한다.
처음 알았다. 이런 용어도,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것도.
물론 가끔 환각을 본거라는 둥 하면서 사실을 왜곡하는 일을 본 적은 있지만 그것이 이런 고도의 심리 작전이었다니...
이 책이 보고 싶다!!!
혹 나는 누군가에게 고도로 조종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작품이 가스등이다.
내용이 흥미진진하다~
딱 내 스타일 같다^^

회사의 내부 문제를 고발하게 되는 이야기다.
과연 파견사원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파견사원이기에 그런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정말 투명한 회사는 존재할 수 없단 말인가???

'여고생의 친구 살해'라는 단편적인 사건의 이면에서
거대한 사회구조 문제가 겹겹의 인과관계를 구성한다.
이 소개에 눈길이 갔다.
그리고 작가의 이름도 눈길이 갔다.
과연 얼마나 사회문제를 표현할 것인가?
거기에 살인이라는 형태는 어떻게 자리잡고 있을까?
흠...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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