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7-12-08  

물만두님~ 보내주신 선물이 오늘 도착했어요^^

이 책도 띠지가 곧 표지의 일부이더라구요. 요새 이런 표지가 유행인가봐요. 어제 받은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책도 이런 표지였거든요. 재밌고 예쁘고 신기했어요. ^^

친구가 추천해 준 책인데 아마 감동에 푹 젖을 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 책 잘 읽겠습니다.

한 귀퉁이에 적어놓은 물만두님 이름이 정겨워요. 책을 보면서 내내 떠오를 거야요.

물만두님은 여러 쟝르를 두루 섭렵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추리 소설을 읽고 있는 거잖아요?  추리 소설 다음 꽂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설마 추리소설 포레버??

히힛, 잡설이 길었습니다.  선물 고맙구요. 또 놀러올게요~ 주말 평안히 보내셔용~

 
 
물만두 2007-12-08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도착했네요.
재미나게 읽으세요.
네, 추리소설 포레버 맞습니다^^
님도 즐겁게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