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꼭대기 호수에서 십대 소녀인 아니의 시체가 발견된다. 
평화로운 마을은 순식간에 선전포고를 받은 전쟁터처럼 아수라장이 된다. 
허물없이 사이좋게 지내던 이웃들이 서로를 감시하고, 소문을 만들어내고, 비밀을 폭로한다. 
콘라드 세예르 경감은 살해된 아니의 삶을 추적하면서 용의자들의 숨겨진 과거와 마주치게 된다.

콘라드 세예르 경감 시리즈가 또 나왔다.
카린 포숨의 작품 정말 읽을만하다.
이 작가의 작품이 외면당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 작품이 계기가 되어 노르웨이가 배경인 이국적인 또 다른 추리소설 시리즈를 계속 읽게 되기를 바란다.
특히 이 작가는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 작품의 반전이나 놀랄만한 트릭이 아닌...
이런 작품에 매력을 느끼는 독자들에게는 좋은 작품으로 다가갈 것이다.

드디어 링컨 라임이 돌아왔다.
이제 마술에서 카드를 들고 왔다.
또 어떤 반전과 라임&색스의 환상 콤비의 멋진 활약을 보게 될지 기대된다.
12번째 카드에는 어떤 놀라움이 숨어 있는 지 보자!!!

 

프레더릭 포사이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자칼이 나이가 들면 아마 이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은 작품.
올 여름 이 작품을 읽지 않고 넘긴다면 진짜 후회하게 될 스릴 만점의 작품이다.

이런 영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눈앞에서 사라진 딸때문에 고통받는 남자에게 그것은 환상이라고 말하는 여자라...
이 작품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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