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몇권 못 읽었다. 아쉽다. 9월엔 분발하리라... 아, 9월도 다 갔구나...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살인자들의 섬
데니스 루헤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4년 09월 25일에 저장

이 작품을 만나게 되면 세 번 놀라게 된다. 처음에는 너무 두꺼운 두께에 놀라게 되고 두 번째는 그에 비해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단 며칠 만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점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결말에 가서 그야말로 깜짝 놀라게 된다. 그리고는 작가의 글 솜씨에 감탄하게 된다.

돌 속의 거미
아사구레 미쓰후미 지음 / 영림카디널 / 2004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4년 09월 25일에 저장
절판

한마디로 독특하기는 하지만 추리 소설이라기 보다는 한 사회에서 소외된 남자의 세상 살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어디가 환타지라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환타지가 망상이라면 모르지만 이 작품을 보면서 영화 <거울속으로>가 생각났다. 마지막에 거울에 갇힌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섬뜩함... 그런 것이 이 작품에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윈터 앤 나이트
S. J. 로잔 지음, 김명렬 옮김 / 영림카디널 / 2004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4년 09월 25일에 저장
절판

겨울, 그리고 밤... 이것은 어른이 된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 날들을 말한다. 춥고 어두운 가운데 있어야 하는, 아니 살아야 하는 존재가 어른이다. 어른이 된 뒤에는 그 어떤 기회도 다시 주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봄과 하루를 낫게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이다. 변하지 않는 것, 결코 멈추지 않는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것인 인간의 모든 삶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희생자 - 상
제임스 패터슨 지음, 최필원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4년 09월 25일에 저장
절판

여성 살인 클럽이라는 말 한마디에 그래도 기대를 했다. 역시 아무리 미국에서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해도 무턱대고 우리와 잘 맞는 건 아니다. 역자 최필원은 잘 맞을거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난 정말 별로였다. 차라리 그의 다른 시리즈인 알렉스 크로스가 나오는 <시간의 침묵>이 훨씬 나았다.
첫 번째 희생자 - 하
제임스 패터슨 지음, 최필원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7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4년 09월 25일에 저장
절판

마법의 도서관- 소설로 읽는 책의 역사
요슈타인 가아더.클라우스 하게루프 지음, 이용숙 옮김 / 현암사 / 2004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4년 09월 25일에 저장

글이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떤 것을 써야 하는 지를 알려주며 책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많은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종이에서부터 역사, 사람들, 듀이의 도서분류법까지 등장하면서 책, 그 자체를 소개하고 있다.
내게는 사실 그다지 와 닿지 않는 작품이었지만 이 또래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책이란 읽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