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순이가 비비크림 샘플을 써보고 사야 한다고 하길래 알란딘에도 파나 하고 검색을 했다.
있다.
사줬다.
허걱...
너무 놀라서 "너 나 책임져!"
이랬더니 "걱정마. 나중에 책사줄께."
이러는데 그게 언제냐고...
그나마 댕기머리 샴푸 안 사게 된 걸 위안 삼는다.
미안하다. 만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