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에 대한 현상학적 고찰이라는 말보다도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는 말이 더 눈을 끈다.
연극같은 작품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매혹>의 느낌도 들 것 같고...
아무래도 좀 벅찰 것 같지만 일단 끌린다.

포르투칼 역사의 재 정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역사에 대해 작가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누군가 역사는 사실이 아닌 역사가가 쓴 팩션이라고 했다. 사실을 가미한 약간의 왜곡 또는 완벽한 왜곡...
역사란 누가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때문에 완벽한 사실이 있을 수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오늘날 끊임없이 팩션이 양상되는 것 아닐까...
수 많은 컨스피러시의 홍수는 어떻고...
작가가 이런 점을 어떻게 그려냈을지가 기대된다.

총 스물세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라스베이거스 시즌 1이니 시즌 2도 나온다는 얘기려나?
2월 22일 예약주문중이다.
그런데 계속 예전에도 나온적이 있었다고 하니 그건 또 무슨 말인지...
암튼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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