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의 클래식 3 -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편곡 : 최희정, 연출 : 김준성 PD, 진행 : 배유정 연주: 앙상블 오마쥬 외


ENSEMBLE HOMMAGE
Violin 1 : 김은식
Violin 2 : 김진승
Viola : 김영주
Cello : 박희정

Piano : 최희정
Bass : 김창현
Drum : 오종대

Solist - Guitar : 옥진우,       Saxphone : 켄지 오메,     Vocal : 김여진

"How Insentive"
"The Girl from ipanema" 
"Corcobado" 
*"Bonita"  김여진,
*"As Praias Desertas"  김여진
"So Danco Samba" -켄지 오메, 옥진우, 김여진
*"Triste"  - 옥진우, 켄지 오메
"Wave" - 옥진우, 켄지 오메
"tide" - 옥진우, 켄지 오메
"Antonio's Song" (MICHAEL FRANGS) - 김여진

카를로스 조빔의 명곡들을 잘 간추려 특이한 재즈 트리오와 현악4중주로 구성된 트로젝트 팀의 연주로 들을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조빔의 곡이라사 좋았r;더 히지만, 아쉬웠던 것은 피아노를 맡은 최희정의 편곡이 그다지 훌륭하게 느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요는 내 마음에 팍 와닿지 않는 것인데, 이것은 아마 조빔의 곡을 그녀가 좋아했다고 하더라도 재즈 뮤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특유의 재즈적인 필링이 묻어나지 않았기 때문임은 아닐까 추측해본다. 조빔이 주로 연주한 악기는 바로 피아노였는데, 조금은 아이러니하다 싶었다.
그래도 "As praias Desertas"같은 곡에선 피아노가 꽤 매력 있게 들렸는데, 아무래도 이 곡 만큼은 비극적인 멜로디가 다른 곡들 보다 강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So danco Samaba"를 부를 때 목소리가 안으로만 주눅드는 듯 했지만 그 외에는 김여진의 보컬도 "bonita"같은 곡과는 썩 잘어울려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켄지 오메의 섹스폰 연주나 옥진우의 Guitar Solo도 듣기 좋았고, Viola의 매력적인 음색도 잘 드러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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