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조선의 소녀 옥분이- 선교사 구타펠이 만난 아름다운 영혼들
미네르바 구타펠 지음, 이형식 옮김 / 살림 / 2008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08월 08일에 저장

20080801. 선교사가 만난 소년소녀들이 아름다웠던 것은 지극히 '선교적인' 부분 때문이었다. 고통받고 굶주린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는 것을 여러 에피소드들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등장하는 아이들 모두 (왕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가련한 아이들의 이야기만 싣고 있다. 그들에겐 우리는 모두 구제되어야할 대상이었나보다.
그러나 눈 멀거나, 성격이 포악하거나, 불구인 아이들이 효과적인 선도의 도구가 되는 것은 책을 읽는 내내 꺼림칙하고 서글픈 이야기들이었다.
임진난의 기록- 루이스 프로이스가 본 임진왜란
루이스 프로이스 지음, 정성화.양윤선 옮김 / 살림 / 2008년 3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08월 08일에 저장

20080808.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사]중 제69장부터 제80장 까지의 요약본.
포르투갈인으로서 임진왜란을 준비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의중과 이를 따른 신하들의 속셈을 꽤 비판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도요토미가 자신의 조카에게 보낸 편짓글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그러나 카톨릭교도로서 심하게 주관적으로 흐른면도 없지 않다. 고니시 유키나가(카톨릭), 가토 기요마사(이교도--;;)에 대한 부분들은 지지치도 않고 극적인 대비를 보여주는데, 절로 웃음이 나버렸다. --;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