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0219. 챵경궁 통명전 연지 실측조사 및 수리 보고서 - 창경궁과리소 2007. 무엇으로든 현재의 과학기술의 세월과 조상의 고졸한 멋을 살리기는 어렵다고 본다. 붕괴와 파손의 위험으로부턴 멀어졌지만, 잃는 것 또한 그에 못지 않다. 복원인지 파괴인지는 아직도 내게 숙제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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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7. 사화라고 규정되어야 할 만큼 최대의 피비린내를 몰고온 기축옥사를 들여다 본다. 관련 사초들이나 기록, 저서, 사대부들의 편지를 인용하여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어, 흥미를 돋군다. 그러나 정작 이 사건, 이 혁명?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인색하게 기술한 것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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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4. 실용서로 보기엔 무리, 참신한 생각들을 구경하는 것이 신기, 스니커즈 가방, 외계인형, 명주실 제본법, 잡동사니 열쇠 발 등은 조금 기억에 남는다. |
 | 백제는 일본의 기원인가
김현구 지음 / 창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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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2. 손에 집어들기 좋은 힘을 마구 발산하는 제목에 미안해선지 책은 꽤 충실히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백제왕실과 일본이 인연을 중심으로 백제계 왜인들,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꽤 신선한 가야7국 평정한 목라근자의 일본 활동기, 백촌강 싸움에 얽힌 백제,신라,고구려, 일본, 당의 이야기.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천황의 나라 등 읽을 거리가 풍부하다. 여기서도 임나일본부는 부서나 사람이 아닌 지역으로 나옴. 이교수의 저서가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