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요시타케 신스케의 책은 나오는 족족 사게 된다. 조카들도 재밌어하는데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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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당하는 대목.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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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0-03-25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대목 울었어요!!! 같은 책은 아니지만...ㅠㅠ

moonnight 2020-03-25 08:35   좋아요 1 | URL
흑 라로님ㅜㅜ 직장동료랑 카이사르 얘기하면서 인생무상-_- 이러면서 멍~했어요ㅜㅜ 이천몇십년 후 본인 얘기에 눈물 흘리는 사람들을 그는 상상해 본 일 있을까요?ㅠㅠ

유부만두 2020-03-25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막내 왈, 카이사르는 아는데 시저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

moonnight 2020-03-25 19:20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맞아요 저도 어렸을 적엔 당연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율리시스와 오뒷세우스가 같은 인물이란 걸 안 것도 불과 몇 년 전-_-;;;;;

유부만두 2020-03-26 21:57   좋아요 0 | URL
더 웃기는 건 ˝비너스가 아프로디테˝ 라고 알려줬더니
비너스를 모르더라구요. ^^;;;;;

moonnight 2020-03-27 15:44   좋아요 0 | URL
앗 그래요? 비너스가 더 알려진 이름일 것 같은데@_@;;

페크pek0501 2020-03-27 1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울더라도 웃더라도 책을 읽는 동안은 코로나도 그 무엇도 잊게 되는 것. 독서인들만이 누릴 수 있는 장점이죠. ^^

moonnight 2020-03-27 15:46   좋아요 1 | URL
맞아요 맞습니다 페크님^^ 언제라도 내 곁엔 책이 있다 싶어서 참 마음이 놓여요.^^

초딩 2020-03-28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스터스 오브 로마 1이 ‘로마의 일인자‘ 이거죠? 이것부터 읽으면 되는거죠?
콜린 매컬로

moonnight 2020-03-29 08:20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초딩님.^^ 저는 <카이사르의 여자들>부터 읽어서 일단 끝까지 읽고 다시 <로마의 일인자> 시작하려고 해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작하시려는가요? 반가워라. ^^
 

이 점점 더 아이의 마음을 짓누르게 되는 과정을 자꾸만 커져가는 파란 코끼리로 표현한 사랑스러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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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이라고 생각했을까 ^^;;;;;; 중간중간 만화스타일의 삽화가 들어있긴 하지만 만화책 아님ㅎㅎ;
별 기대 안 하고 읽었는데 재미있다. 요괴워치 느낌?^^
요즘 조카아이들과 생이별 중인데ㅠㅠ 지난번에 일차로 읽을 책 + 마스크+ 손소독제 등등 구호품(새언니 표현^^;) 박스를 보내주었고 이 시리즈는 이차박스에 포함시킬 예정.

코로나 언제 끝나나-_-;(다시 한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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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0-03-22 2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 딸아이가 막 미치려고 하면서 읽고 있어요. 달밤님이 읽고 계신다 하니 앗 반가운 마음에 ^^

moonnight 2020-03-23 08:38   좋아요 0 | URL
앗 수연님! 따님과 같은 책을 읽다니 괜히 막 뿌듯합니다. 호호^^ 저는 막 상상하면서 이 과자 갖고 싶다. 이렇게 했으면 좋을텐데 하며 뒹굴뒹굴 재밌게 읽었어요ㅎㅎ

라로 2020-03-23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들과 생이별 중이시라니,,,ㅠㅠ
저만 어렵다고 찡찡 댄 것이 부끄럽네요.
코로나 곧 끝이 보일거에요, 우리 그렇게 믿어요!!!
근데 표지만 보면 만화책.ㅎㅎㅎ
그나저나 조카들과 이제는 같은 책을 읽으시니 책 읽는 기쁨이 배가 되시겠어요?^^

moonnight 2020-03-23 08:47   좋아요 0 | URL
라로님 그렇게 열심으로 공부하셨는데 갑자기 모든 게 중단되어버렸으니 얼마나 허탈하시겠어요ㅜㅜ 저는 조카아이들을 못 만나서 슬프긴 하지만 영상통화라는 신기술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네 라로님! 이 상황이 곧 끝나리라 우리 함께 믿어요♡ 그러게요 애기들이었는데 언제 이래 컸나 싶을 때 많아요. 둘째아이도 그림책은 이제 시시한가봐요ㅎㅎ;
 


클레오파트라를 만났다. 그 유명한 양탄자(이 책에서는 거적^^;이라지만;) 에 돌돌 말린 채로 카이사르에게 운반되어.
<카이사르의 여자들1,2,3>과<카이사르1,2,3>에서 그에게 감탄했다면(군인으로서든, 정치인으로서든, 남자로서든) <시월의 말1> 에서는 점점 더 고독해질 수밖에 없는 그가 자꾸만 안타깝다.

승리의 아픔이란 전장의 유일한 생존자로 남는 것이다. (p.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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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0-03-26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뒷세이아 끝나면 로마 시리즈로 가야하나요????

moonnight 2020-03-27 09:07   좋아요 0 | URL
네-_-

ㅎㅎㅎㅎ 읽다보니 그리스에 대한 얘기도 제법 나와서 중간중간 솔깃@_@;;; 하게 되네요^^ 함께 읽어주세용 유부만두님(꼬드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