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Y 님의 서재에서 질문 퍼왔어요
1. 집에 책은 몇 권 있는지요? 접때 세어보았을때 938권 정도였는데요 ^^ 그 이후에 생일선물 조르기, 런던에서 사재기 이후로 지금은 1000권은 가뿐히 넘었겠네요. 이제 정말 읽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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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좋아하는 작가?
너무 많습니다. 레이몬드 챈들러, 너세네이얼 웨스트, 로저 젤라즈니, 조르즈 심농, 에드 맥베인, 콜린 덱스터, 헤헤 주로 sf 추리 작가들이네요. 퍼트리샤 콘웰, 코넬 울리치, 가브리엘 마르께스, 알랭 드 보통, 존 버거, 다이앤 애커먼 등등등 등등등
3. 최근 읽은 책은?
그리스 관련 책을 많이 읽었죠. 유재원 교수의 '그리스 신화의 땅 사람의 나라' 가 기억에 남고요. 가장 최근이라면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 ' unnatural exposure' 와 쟈넷 에바노비치의 ' metro girl ' 이네요.
4. 가장 감동적인 책?
너세네이얼 웨스트의 책들. 로저 젤러즈니의 책들. 가브리엘 마르께스의 책들
5. 앞으로 책을 쓰게 된다면?
여행기를 쓰고 싶어요. ( 앗;; ;쑥스럽다)
6. 근처 책 23페이지 5번째 문장은?
"밥맛보다 참깨 맛이 더 진해." "당신. 이에 참깨 잔뜩 끼어서 무섭다." "왜 당신은 안 끼는데?" "얌전하게 먹으니까." "치" 전부터 종종 생각했다. 나와 이런 대화를 나누고 나면 부부 사이에 할 말이 없지 않을까?
요시모토 바나나의 '불륜과 남미' 中
7. 바통을 이어받을 분?
이 글을 보시는 안.하.신.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