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알라딘 MD님이셨네?

구즈마님 알티에 적극호응하고 랜덤분이신가 하고 들어갔다가 깜놀.

뭔가, 밖에서 우연히 가족 만난 기분. (안에서는 진상 소비자일뿐이지만 ..응?)

 

저도 어떻게든 더 팔고 싶습니다. 분명 집에 있는데, 찾을 수 있을까요? 적립금도 들어왔는데, 반값 기념으로 사 버릴까요?

비 오는 알 어울려줄꺼에요. 타임선정 100대 영문 소설이라고 하면 재미 없을 것 같지만 (?) 재미있어요.

 

사실, 산 건 확실한데, 읽은 기억이 없네요. 앞에 커버 비닐 싸두었던 기억도 나는데;;

 

일단 집에 가서 책장을 디벼보고, 못 찾겠으면, 쏘쿨하게 한 권 더 사겠어요.

새로 읽으면서 마구 뽐뿌해야지. 에헴 -

 

이벤트 같은거 하고 싶은데, 무호응에 뻘쭘할까 그냥 마구 책팔이만.

디게 오랜만에 책팔이.

 

하우스키핑 사려~ 하우스키핑 사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12-09-17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 살래요.

하이드 2012-09-17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팔았다!

이매지 2012-09-17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저거 제가 아주 오래전에 하이드님께 선물로 드렸었는데... ㅎㅎㅎ
저도 그때도 오옷, 하고 사봐야지 생각하다가 까먹었는데 이제서라도 사야겠네요 ㅎ

하이드 2012-09-1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났다! 생일선물! ^^;; 저 원래 다 기억해요. 오늘 아직 커피 마시기 전이라 잠깐 까먹은거에요!
비닐로 곱게 싸두었다니깐요.

외국소설/예술MD 2012-09-17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좋은 소설이니까 열심히 팔겠습니다 하하;

moonnight 2012-09-17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살래요!!!! +_+

모조 2012-09-17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낌이 좀 묘한 작가예요. 하우스키핑 읽고 멍~했어요. 뭐지, 이런 느낌. 처녀들 자살하다 읽었을 때랑 반응이 좀 비슷한 거예요.글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말을 알 것 같아요.
홈이랑 품절된 길리아드도 중고책방 통해 구해다 놓고 아직 모셔만 두고 있습니다.
하루에 평균 5시간 이하 수면시간도 넣어주세요.
아주 그냥 눈이 퀭해요. 흑

무해한모리군 2012-09-18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