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1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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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 rosa pristina nomine, nomina nuda tenemus 

(지난날의 장미는 이제 그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이름뿐). 

 

<코란>이라면, 이교도의 경전인 사서가 아닙니까?? 

사서라고 하지 말고, 우리 성서와는 유가 다른 지혜가 담긴 서책이라고 불러라.... 

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이 책을 꼽는다. 너무도 지혜롭고, 너무도 심도있으며, 앞뒤 아구가 딱드러맞으면서도 재미가 더해진 글이다. 

14세기 수도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을 보여준다. 당시의 시대상과 철학적인 질문과 해답,,,그리고 세속의 사랑에 대한 시대적인 대응과 개인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답변.... 그들의 종교와 이성에 대한 생각들.... 

너무도 치밀하고 정밀하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이야기가 전개된다.  

20세기 최고의 소설은 단연 <장미의 이름>을 꼽겠다. 

이 책을 2002년 7월에 처음읽었고, 2010년 11월 1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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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2disc) [일반판]
주걸륜 감독, 계륜미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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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2009년 1월 스키장을 다녀오는 중 버스에서 였다. 

버스기사분이 보여준 이 영화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예술고등학교에서 전학생 주걸륜(상륜)과 피아노왕자간의 피아노베틀을 벌이는 장면은 가슴에 아직도 남아있다. 그리고 깨끗하게 승부를 인정하는 모습은 우리 학교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이었으면 한다. 

대부분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붓글씨를 쓰면 풀썃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이유는 배우가 그 실력이 부족하기에 실력자가 대신하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화에선 다르다. 남녀 두 배우모두 피아노실력이 보통이 넘는다.  

피아노악보와 관련한 시간여행을 내용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너무도 잔잔하고 아름답다. 홍콩영화 가운데 근래에 보기 드문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영화를 2010년 11월 7일 다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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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게 길을 묻다 - 그리스인 조르바 / 희랍인 조르바
미카엘 카코야니스 감독, 안소니 퀸 외 출연 / 유비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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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소설을 보았을 때도 그렇고, 영화를 보았을 때도 그랬다. 아직 내가 어리구나~~~<그리스인 조르바>를 이해하자면,, 나이를 한참 더 들어야 할 것 같다.  

아직도 내용이 전체적으로 심금을 울리지 않는다. 이해가 힘들다. 

이 영화를 2010년 11월 5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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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트릴로지 박스세트 (6disc) [알라딘 특가]
양조위 외 출연 / 엔터원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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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1, 2, 3,편 모두를 집에서 천천히 다시 보았다. 실로 침체된 홍콩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은 영화라고 할 것이다.  

영웅본색 이후 첩혈쌍웅, 정전자...도신,,,,흥행작이 나오기만하면, 아류작이 마구쏟아지며, 자기복제를 밥먹듯이 했다. 이렇게 급격한 침체기에 빠졌던 홍콩영화...하지만, 이 영화만큼은 범위를 벗어난다. 

유덕화와 양조위의 연기,,,그리고 증지위의 빠릿한 연기는 도무지 이 영화를 다시 보지 않고는 못견디게 했다. 증지위의 연기는 실로 대단하다. 나는 그를 존경해 마지 않는다. 잘난것 하나 없으면서도 그는 위대한 배우가 되었다.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그를 존경하고, 이 영화에서의 그의 연기를 존경한다. 그가 없다면 '무간도'는 반값밖에 못했을 것이다. 

1, 2, 3편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이야기의 완성을 이룬다. 결국 그들의 삶은 그렇게 끝나게 되었지만,,,, 마지막 죽기전 유덕화의 말이 참 인상 깊다. 확인해 보시라.... 

편을 더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의 전개와 점차 빠져들게 하는 조용한 미스터리에 감동하게 만드는 영화,,,<무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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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수다 (2 Disc) - 아웃케이스 있음
장진 감독, 신현준 외 출연 / 메트로 DVD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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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2학년땐가,,,후배가 나에게 추천한 영화다. 학교도서관영상실에서 보았는데, 아우~~~우리나라에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탄했다. 

그리고 듣도보던 못한 장진이란 이름의 사나이를 알게되었다.  

그후 그의 영화, 연극, 시나리오를 모두 보았다. 가족영화를 잘 만든다. 최근엔 굿모닝프레지던트에 이어 퀴즈왕을 만들었다. 

그의 영화에는 따스함이 있어 좋다. 그리고 순간적인 위트가 대뇌에 스며든다. 순간적인 아이디어의 발산,, 

이 영화에 나온 4명의 주인공은 모두 거물급 영화배우가 되었다. 신현준,,,원빈,,,신하균,,,정진영,,,정재영,,,ㅋㅋㅋ킬러들의 이야기...I Never Miss You..(나는 결코 미쓰 유가 아니다.)에선 ㅋㅋ 썩쏘만발.... 2010년 대본을 보게 되었다...대본을 잘쓰는구나~~~~~장진이란 사람은,,,,요즘은 광고에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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