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미친다 - 조선 지식인의 내면읽기
정민 지음 / 푸른역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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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교수의 글이다. 선현들의 이야기를 많이 소개한다. 재미있게 읽었다. 그런데, 정민교수의 글을 여러권 읽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홍콩영화를 우리는 더이상 보지 않는가??1980년대90년대 영웅본색, 첩혈쌍웅, 정전자 등등... 

모두 비슷비슷한 스토리에 그 배우들이 그대로 나와서 홍콩느와르의 닷물을 빨아 먹었다. 창의적인 생각이나 스토리의 획기적 변화나 기술적인 발전 없이 자기복제에만 급급하다 드디어는 관객들에게 외면당하고 몰락한 홍콩영화를 안타까워 한다.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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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일연 지음, 리상호 옮김, 강운구 사진, 조운찬 교열 / 까치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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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육당 최남선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가운데 하나를 택하여야 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후자를 택할 것...이라고 까지 하였다. 나 역시 공감한다. 글이 맛난다는 표현을 쓰기에 적합하다. 많이 허황되긴 하지만, 그 가운데 살아있는 역사를 찾아내는 재미도 있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번역이 가장 깔끔하고 명확하다. 

작가 김훈은 이 책을 너덜너덜하게 보았더군요... 

장점이 많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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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풀이 1800한자 끝내기
정한연 지음 / 정진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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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권째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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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 5집 Lee Sang Eun/언젠가는 [재발매]
이상은 노래 / 블루보이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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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멀게만 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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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공은 1784년 <발해고>를 완성하였다. 그가 고구려와 발해의 옛땅을 다녀온지 6년이 지난 뒤였다. 그의 역사의식은 남달랐다. 

틈나는 대로 유득공은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역사는 책장속에 고이 모셔져 있기보다, 팔딱팔딱 뛰는 아이들의 가슴 속에 자리해야 한다고 여기는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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