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미친다 - 조선 지식인의 내면읽기
정민 지음 / 푸른역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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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교수의 글이다. 선현들의 이야기를 많이 소개한다. 재미있게 읽었다. 그런데, 정민교수의 글을 여러권 읽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홍콩영화를 우리는 더이상 보지 않는가??1980년대90년대 영웅본색, 첩혈쌍웅, 정전자 등등... 

모두 비슷비슷한 스토리에 그 배우들이 그대로 나와서 홍콩느와르의 닷물을 빨아 먹었다. 창의적인 생각이나 스토리의 획기적 변화나 기술적인 발전 없이 자기복제에만 급급하다 드디어는 관객들에게 외면당하고 몰락한 홍콩영화를 안타까워 한다.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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