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간의 사랑을 표현한 영화,,,, 히스레져란 이름....
이안감독.......
아직은,,,,, 아직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해의 출발을 시도케하는 아름다운 영화다.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려 노력은 해야겠지,,,,하여간, 잘만든 영화임에 틀림없다. 이야기를 아름답게 전개하고 있다. 잔잔하게 호소하는 영화다.
2010년 11월은 너무도 사랑스러운 늦가을이자 초겨울이다. 스산한 바람마저 따스하게 느껴진다.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다. 모두가 아름답다.
나는 승리의 원칙이 더 낫게 짐작이 간다. 지어 놓은 대성당에서 성당지기가 걸상지기 노릇을 맡아 하려는 사람은 벌써 패배자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마음속에 대성당을 지을 생각을 품고 있으면 벌써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승리는 사랑의 결과이다. 사랑만이 어떤 모습을 반죽해야 할지 안다. 사랑만이 그것을 향해 인도한다. 지력은 사랑에 봉사하는데에만 가치가 있다. p181 난 신원문화사가 책을 낼때 한번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 이리도 오타가 많은지 ,,, 요즘같은 21세기 최첨단 디지털시대에 이렇게 오타가 많은 책은 처음이다.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또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다. 위의 첫문장을 보라...이게 무슨말일까요????? 하여간,,,,, 마치 전쟁중 개인일기 같다.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생텍쥐페리의 일기를 읽는 듯 하다. 전쟁터에서 그와 그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읽는 것 같다. 이 책을 2010년 10월 30일부터 동년 11월 11일까지 읽었다. 전지조종사를 쓴 생텍쥐페리는 2차대전 중에 사망했다. 조종사로서 참전했고, 결국 비행기사고 혹은 격추되어 사망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글은 그가 조종사로 정찰임무를 수행할 때, 그가 생각한 전쟁에 대해 깊은 사고와 심리적 상태를 짐작하게 해 준다. 그는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의 글은 약간의 몽환적인 냄새를 풍긴다. 그의 글 스타일이라라.
나는 승리의 원칙이 더 낫게 짐작이 간다. 지어 놓은 대성당에서 성당지기가 걸상지기 노릇을 맡아 하려는 사람은 벌써 패배자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마음속에 대성당을 지을 생각을 품고 있으면 벌써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승리는 사랑의 결과이다. 사랑만이 어떤 모습을 반죽해야 할지 안다. 사랑만이 그것을 향해 인도한다. 지력은 사랑에 봉사하는데에만 가치가 있다.
p181
난 신원문화사가 책을 낼때 한번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 이리도 오타가 많은지 ,,, 요즘같은 21세기 최첨단 디지털시대에 이렇게 오타가 많은 책은 처음이다.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또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다. 위의 첫문장을 보라...이게 무슨말일까요?????
하여간,,,,,
마치 전쟁중 개인일기 같다.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생텍쥐페리의 일기를 읽는 듯 하다. 전쟁터에서 그와 그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읽는 것 같다.
이 책을 2010년 10월 30일부터 동년 11월 11일까지 읽었다.
stat rosa pristina nomine, nomina nuda tenemus (지난날의 장미는 이제 그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이름뿐). <코란>이라면, 이교도의 경전인 사서가 아닙니까?? 사서라고 하지 말고, 우리 성서와는 유가 다른 지혜가 담긴 서책이라고 불러라.... 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이 책을 꼽는다. 너무도 지혜롭고, 너무도 심도있으며, 앞뒤 아구가 딱드러맞으면서도 재미가 더해진 글이다. 14세기 수도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을 보여준다. 당시의 시대상과 철학적인 질문과 해답,,,그리고 세속의 사랑에 대한 시대적인 대응과 개인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답변.... 그들의 종교와 이성에 대한 생각들.... 너무도 치밀하고 정밀하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이야기가 전개된다. 20세기 최고의 소설은 단연 <장미의 이름>을 꼽겠다. 이 책을 2002년 7월에 처음읽었고, 2010년 11월 1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
stat rosa pristina nomine, nomina nuda tenemus
(지난날의 장미는 이제 그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이름뿐).
<코란>이라면, 이교도의 경전인 사서가 아닙니까??
사서라고 하지 말고, 우리 성서와는 유가 다른 지혜가 담긴 서책이라고 불러라....
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이 책을 꼽는다. 너무도 지혜롭고, 너무도 심도있으며, 앞뒤 아구가 딱드러맞으면서도 재미가 더해진 글이다.
14세기 수도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을 보여준다. 당시의 시대상과 철학적인 질문과 해답,,,그리고 세속의 사랑에 대한 시대적인 대응과 개인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답변.... 그들의 종교와 이성에 대한 생각들....
너무도 치밀하고 정밀하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이야기가 전개된다.
20세기 최고의 소설은 단연 <장미의 이름>을 꼽겠다.
이 책을 2002년 7월에 처음읽었고, 2010년 11월 1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2009년 1월 스키장을 다녀오는 중 버스에서 였다.
버스기사분이 보여준 이 영화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특히, 예술고등학교에서 전학생 주걸륜(상륜)과 피아노왕자간의 피아노베틀을 벌이는 장면은 가슴에 아직도 남아있다. 그리고 깨끗하게 승부를 인정하는 모습은 우리 학교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이었으면 한다.
대부분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붓글씨를 쓰면 풀썃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이유는 배우가 그 실력이 부족하기에 실력자가 대신하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화에선 다르다. 남녀 두 배우모두 피아노실력이 보통이 넘는다.
피아노악보와 관련한 시간여행을 내용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너무도 잔잔하고 아름답다. 홍콩영화 가운데 근래에 보기 드문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영화를 2010년 11월 7일 다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