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ly True 2: Student Book (Paperback) ㅣ Totally True 4
Jann Huizenga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대학교 1학년 기준으로 봤을 때.)

원서라서 그런지 답지도 없고, 단어도 영영으로 되어 있어서 수업 시간에 함께 풀어 볼 책으로는 괜찮으나,
혼자 공부하기엔 많이 부족한 책.

그러나 책 속을 들여다 봤을 땐, 독해 내용도 재미있고, 책 구성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보기보단 겁나게 비싸고
CD까지 따로 구입을 해야 하는 아주 못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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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잘코군 2006-04-15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넘 귀엽잖아.

미미달 2006-04-15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처럼? ㅋㅋㅋㅋㅋ

이잘코군 2006-04-16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달 / 릴렉~스

미미달 2006-04-1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나침반님 그죠? 원래 원서가 비싼건 알지만서도.... 아주 이거 못된 책이샴...
ㅋㅋㅋㅋㅋ

아프님 뭐뭐뭐뭐뭐 !!
 
도쿄 가족 1
사토 아이코 지음, 곽미경 옮김 / 강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도쿄에 살고 있는 한 가정의 구성원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세태소설이라고도 칭하는 이유는 크게 보면, 구성원의 모습 하나하나가 우리사회 모습의 단면을 여러 부분에서 비춰주고 있기 때문이다.

가부장적이고, 구세대적인 고루한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요시미의 할아버지 조타로.
이런 남편에게 오랜 세월 순종해오다가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어 남편에게 별거를 주장하는 할머니 노부코.
젊고 철없는 직장 동료와 바람이 나서 아내와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요시미의 아버지 겐이치.
남편의 이혼 요구에도 내색 한번 바뀌지 않고 순순히 받아주고 독신만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커리어우먼 어머니 미호.
학교에서 소외받는 친구를 감싸주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따돌림을 받는 요시미.
자기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학생이 친구들의 괴롭힘에 못이겨 자살을 하자 교사로서의 회의를 느끼는 삼촌 고지.

난 여기서 '조타로' 라는 인물에 대해 좀 더 고찰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타로는 바로 우리 세대 아버지의 전형적인 모습이기에.
이런 보수적인 구세대와 신세대들의 갈등, 갈등을 넘어 심지어 소통의 단절이라는 현실에까지 와서 가정이 분열되는 모습은 두권의 짧지 않은 분량의 이 책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책의 결말은 결국 모두 화해를 하고 다시 화합의 길로 가정이 돌아가는 것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남는 것은 저자가 폐해만을 잔뜩 콕콕 찝어서 보여줄 뿐 특별한 대안의 모색과 치료 방법에는 소홀히 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남편과의 별거 생활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가정의 기둥이 없음에 단지 허전함을 느낀 부인 노부코가 남편을 다시 받아들이는 장면에서 작가는 가부장적인 사고 방식과 남성우월주의에 손을 든 게 아닌가 싶다.

몇몇의 독자는 이 책에서의 가정이 자기의 가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낄 것이다.
나 또한 굉장한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부모님과의 트러블이 잦았고, 각각의 신념의 골이 깊어진 이상 더 이상 어떻게 해 볼수가 없다는 생각에 아예 대화 자체를 하지 않은 적도 많았다.
그런 내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구세대적인 사고가 크게 잘못된게 아니라는 것.
단지 그들과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 생각을 바뀌게 한게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을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모든 세대들이 많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책을 읽음으로서 서로 좀 더 마음을 열고 관대한 태도로 이해하고 용서해 줄 수 있다면 하는 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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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F[on] 필링젤 - 200ml
한국화장품
평점 :
단종


코 주위의 블랙헤드를 싸그리 사라지게 하기 위해 코팩을 하긴 하지만, 영 개운치 않다.
한 것 같지도 않고...
누군가 나의 말을 듣고는 라네즈에서 나온 오일을 빌려주었다. 블랙헤드 제거에 짱이라는.
오옷. 맙소사. 이럴수가. 이렇게 효과만빵인게 있었나니.

당장 인터넷 주문을 하고자 하는데... 잉 없다.
대신 이게 있네. 같은 용도인데 값이 엄청나다. -_ -
그래도 사람들의 평이 대체적으로 좋아 큰 맘 먹고 구입을 하였다.
그리고 사용해보니 역시.. 효과만빵 !

그러나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뚜껑을 열면 저절로 오버하며 튀어나오는 내용물땜에 심히 불안하게 개봉을 해야 하는 점은
좀 고쳐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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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돼지를 프로듀스
시라이와 겐 지음, 양억관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말 한 기억이 난다. 살다보니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고 어렵더라고.
정말 그렇다. 인간관계엔 딱히 정해진 공식이 없다.
말 그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백인백색인데 그런 다양한 사람들을 모두 너그럽게 받아주고 포용하는 것은 그 얼마나 힘든 일인가.

난 일찌감치 이런 사람이 되기는 포기하고, 백인을 모두 받아주기보단 단 한명이라도 나와 맞는 사람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사람보다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면 나머지 구십구명에겐 그저 인사나 하는 지인으로 대하곤 한다.

이런 나와 조금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 책의 주인공인 슈지는 백 명 중 단 한명에게도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로 (독하다.) 가면을 쓰고 다닌다.

내가 원하는 건 적당한 애정이다.
어차피 벗어던질 수 없는 외로움과 허망함을 임시방편으로 묻어둘 얄팍한 애정이다.
아무나 내 안에 안 들어와도 좋아. 어차피 고독은 메울 수 없는거야.
사랑한다고 끌어안은들, 여자의 품에 안겨 본들 무엇 하나 바뀔 것도 없어. 늘 피로하고 허망함에 몸을 떨 따름이야.
-p.86-

가면 덕분으로 반에서 보통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가슴 깊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던 슈지.
어느날 슈지 반에 '고타니 신타'라는 전학생이 전학을 오게 된다.
기대했던 미남 혹은 미녀는 커녕, 정말 돼지 같은 외모에 (그래서 들돼지라고 불리운다.) 지저분하기까지 한 전학생을 슈지는 가수나 탤런트를 키우듯 프로듀스 하게 된다.
그런 프로듀서 슈지의 명령에 복종하며 친구들 앞에서 일부러 망가지고 엉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인기를 얻게 된 들돼지.
그러던 어느날 슈지는 편의점 앞에서 폭력배들에게 두들겨 맞고 있는 친구를 못 본 척했다는 약간의 오해(정말 슈지는 맞는 사람이 친구인 줄 몰랐다. 이 점에서 약간 내용이 억지스럽다고 느낀다.)를 사게 되고,
그 이후 생각지도 못하게 왕따를 프로듀스한 프로듀서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게 된다. 
견디지 못한 슈지.
결국 전학을 가게 되지만, 새로운 학교에서도 그의 가면은 벗겨지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느낌. '아, 정말 일본적이다.'
그야말로 이지메의 현실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이지메야 일본에만 있으랴.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게 심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현실과 인간의 묘한 심리를 작가는 어쩜 이리도 콕 집어냈을까.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하나, 슈지의 모습에 내 모습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톡까놓고 말해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회 속 인간관계에 거리 없는 관계가 없음을 깨닫게 되고
그들처럼 변해가는게 당연한 이치라고 한다면 그럴듯한 변명이 될까나?

책을 읽고 우리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피상적이고 진실되지 못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지만
그 이면 속에서는 자신이 튀지 않고 무난히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가면을 써 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이십일년 이 험한 세상을 살아보고 느끼고 있는 약간의 시니컬한 현대인의 시니컬한 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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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송]구김스 다이어리(365 days Schedule Book)
국내
절판


내 다이어리를 본 많은 이들이 예쁘다고 해주었다. :D
약간의 심플함이 더 예뻐보이는듯.

뒷모습.
예쁘고 깔끔.

월간계획란.

주간 계획.
난 주로 용돈기입장으로 사용한다.

메모란.
나름대로 예쁘게 썼는데, 왜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지?

자유롭게 Drawing .
그림을 무진장 못그려서 대신 생각날 때마다 끄적이는
일기로 활용한다.

Drawing 두 장 중 한 장씩 되어있는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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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5 2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미달 2006-04-05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다이어리가? 내가?
제가 좀 깔끔하긴 하죠.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