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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이 S.E. (1disc) - 할인행사
대니 팽 외 감독, 안젤리카 리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 여 주인공은 각막을 이식받은 후로 귀신이 보이는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한다.
내가 공포영화를 무지무지 좋아하긴 하지만, 이때까지 본 공포영화 중 '링'과 '그루지' 외엔 뭐 딱히 이렇다 할 공포물이 없어서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 이 두 작품 모두 일본 영화이다보니 난 일본 공포영화라면 거의 기대를 하고 보는 편인데 비해 영화관에서 볼 돈 조차 아까울 정도로 생각하고 그렇게 기를 써도 일본 공포영화를 따라갈려면 멀었다고 생각하는 공포영화가 바로 우리나라의 공포영화다. (매우 냉정한 관점이지만...)
그리고 이런 냉정한 관점은 비단 우리나라 영화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니, 일본과 미국(제법 잘 만든 것도 있긴 하니)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공포영화는 모두 포함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영화도 예외는 아니니.... 한가지 칭찬해주고 싶은 점은 소재와 줄거리 자체는 매우 참신하고 좋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왜! 왜! 이 멋진 줄거리를 잘 살려서 공포영화로서 잘 표현해내지를 못한건지.... 아쉬울따름이다.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놀라는 장면이 단 한 장면도 없으니 말 다한거지...
DVD 겉사진은 무지 공포스럽게도 꾸며놓았구나. 깜빡 속아버리겠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