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없이는 못 살아 앗, 우리집은 과학탐험대 45
테리 디어리.바바라 앨런 지음, 송현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줄거리 속에 과학이 숨어 있게끔 만들어졌다. 추리 소설과 비슷하게 해서 실험을 이용해 범인을 찾아내는 건데, 이 책은 과학이 전혀 어렵지 않게끔 해 놓았다.. 앗 시리즈 중 3권인 이 책은 전기에 관련된 내용인데, 내가 어렸을 때 학교에서 해봤던 실험도 물론 있었지만 해 보지 못했던 실험도 많이 나왔다. 그 중에는 정말 신기한 실험도 있었는데 특히 건전지와 물과 연필만을 이용해서 산소를 만드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있는 점은 그림이 많다는 점. 어린이들이 보기 좋게끔 그림도 많고 그래서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단점이라면 종이질이 별로 안 좋다는 것인데 그 대신 가볍고 부담스럽지도 않다.

나는 학교 다닐 때 수학은 싫어해도 문제 푸는 걸 좋아했었는데 정말이지 과학은 재미있어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특히 물리와 화학) 그래서 과학시간엔 맨날 딴짓을 하거나 잤었고, 성적도 엉망이었는데 2학년때는 일찌감치 문과로 가서 과학은 아예 손을 떼버린지 오래다. 내 생각엔 나 같은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안타깝다. 어렸을 때 과학에 관한 재미있는 책을 다독했으면 후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는데....

과학이 어려운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아라. 사건을 해결하면서 써먹는 실험이 얼마나 흥미롭고 신기한지.. 그리고 직접 해본다면 과학이라는 학문은 더 이상 어렵고 지겨운 학문이 되지 않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