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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즈 포어 브라이트닝 클렌징 오일 - 150ml
유니레버
평점 :
단종
유행에 뒤떨어지게 남들 다 클렌징 오일 쓸 때도 클렌징 크림 쓰고 있었다. 클렌징 크림에는 많은 돈 투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주로 더페이스샵 제품을 썼었는데, 제품의 질은 그렇다쳐도 화장지로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가장 번거로움으로 다 쓴 김에 클렌징오일로 바꿨다. 그 중에서도 가격도 적당하고 평도 좋아서 폰즈 포어 클렌징오일을 주문해서 써보니 역시 평이 좋은 이유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비비크림이나 베이스를 바른 후, 클렌징 오일을 마른 손바닥에 조금 부어서 얼굴에 쓱싹쓱싹 발라주고 클렌징폼으로 세수하면 세안 끝! 오일로 지우고 물로 씻어낼 때 전혀 미끌거리지 않을정도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비록 코 옆 부분에는 잘 안 지워지는터라 따로 필링을 해 줘야 하지만 일단 휴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다른 클렌징 오일은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처럼 클렌징 크림을 고집했던 여성분들은 빨리 클렌징 오일로 바꾸시는게 휴지 낭비를 덜 하는 자원 절약을 비롯 피부에도 좋은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