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살지 않았는데도
나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이제 막 살기로 했다.
그래서 누군가를 막 만났는데,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그가 하는대로 해야겠다.
그동안 나는 왜 막 살지 못했을까?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막..... 살지..... 못했을까?
황창연 신부님의 강연처럼,
내가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비용을 동원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막 쓰고 있다.
그런데
기쁘다..
아이디어도 샘솟고..
나쁘지 않다..
지금은
눈이 떠져서
강정호를 응원한다.
타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젊은이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 ㅋㅋ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로 뛰는 것도 대견한데,
오늘은 무려 5번타자다..
저번처럼 4번타자였음 더 좋았겠지만
아무튼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