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그곳 앞에 산타와 루돌프가 얼굴이 빠진 채

서 있다.

 

룸메이트가 매직을 들고 가서

산타 몸에 '산타 없다' 쓰고 오자 한다.

내 대답은 "CCTV는 어떡하고?" 였다.

"각도를 잘 조절하면 피할 수 있을 걸?"

 

But

우리가 유니세프는 아니더라도

이건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아이들 동심 보호 차원에서

어른이 할 일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I hate Paris Baguette

(이성우, 너도 미워!)

I hate Christmas

하고 싶다 싼타없다 ㅋ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