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특별하다.. 

어린이인데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한데 

양이라고 말 할 수도 없는 나이인데 

얼굴에 아우라가 있다.

슬픔을 아는 것 같은 표정, 

약간 옆으로 긴 매력적인 눈, 

야무진 인상을 주는 앙당문 입술 등등 

 

이 아이는 또래에 비해 팔 다리가 길쭉길쭉한게 

다 자라면 키도 클 것 같다. 

그냥 화면에 등장하는 것만으로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것만으로 

많은 말을 하는 것 같고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성인 연기자도 이런 느낌을 주는 배우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김새론은  

내게 신비스런,

잘 자라기를 바라는  

아역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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