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동안거를 끝내고 모이셨을까
한낮 카페에서의 스님들 수다는 무죄
헐거운 시간을 내려 놓고
빛나는 이마같은 통곡의 말씀을 깃는 그들만의 망중한
친구님, 고마워요.
(욕심 나는 풍경을 보고 칭얼대자 사려 깊은 친구가 양해를 구하고 찍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