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출했다. 

볼일만 보고 들어오기엔 넘 아까운 한나절.

가까운 곳, 여울님은 전시회 중.


고요한 시선, 시선들

오래 머물렀다. 

불친절한 결기가, 더욱 친절해 보이는 

초겨울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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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20-12-10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울 님 전시회로군요 !!!

다크아이즈 2020-12-10 19:59   좋아요 0 | URL
아, 곰발님도 좋아하실 테마 같았어요.

라로 2020-12-1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여울 님이 누구신지 몰라요. 차 색이 예쁘네요. 차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여울 2021-12-07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챙겨드리질 못했네요. 프레이야님이 알려주셔서 건너왔네요. 따뜻한 차 함께할 수 있길요. 올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