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 -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병모 지음 / 창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이게 그러니까. 그냥 제목만 봤을때는. 판타지의 한 종류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허나..이게 왠일. 전혀. 판타지가아니다. 주말에 잠깐의 투자로 휙 읽어버린 책은. 참 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부모와 자식. 아이와 새엄마. 의붓아버지.. 많은 이야기.속에 위저드 베이커리가 존재한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실은. 누군가에게 무엇을 저주할때는 .본인도 그만큼의 타격을 준비해야한다는. 준만큼 되돌려 받는다는 사실이다. 나도 누군가에게 어떠한 상처를 줬을까. 그래서 나도 상처받았던걸까. 라는 생각이..든다. 괜찮은 책.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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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코치 S라인 부탁해
최성조 지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오래된 책이지만. 훌륭해요.퍼스널트레이너에게 배운 운동이 자세히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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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약속이 연타로 있던 덕에.
이틀 운동을 못갔음.
토요일엔... 시댁에 가느라 운동 못가고. 대신 일요일에 살짝 노동(?)

어제. 간만에 운동 갔는데. 요새 자전거 타는게 좀 힘들어서.
자전거 20분. 전신스테퍼 20분. 러닝머신 4.5 25분.

오늘부터는 러닝머신을 좀 더 강도있게 할 예정. 지난주부턴가. 그레이드를 약간 올렸다.
흠. 아침은 않먹은거 같구 커피 2잔. 저녁에 많이 먹었다 -- ;
저녁에 쭈꾸미 남은거 먹고. 청포묵 하나 먹고. 남편이 먹는 오렌지 뺏어 먹고 잤음.

다이어트때메 산 책 2권
간고등어코치 책은. 개인 수업을 당분간 포기하면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구입한 책. 개인 선생이랑 10분도 않했던 운동이 나와있어서 무척 반가 웠음. 문제는! 그 코치가 처음에 나한테 시켰던게 약간 강도가 쎈거 였음. 책에보니 무게에 따른 운동 하라고 되어있던데. 흠 역시 그선생... 믿음직하진 않았단 말이지. 

어제 밴드다이어트... 해봤는데.
괜찮았다 그냥 하는거보다는 훨씬 좋은 듯.
그리고 근육도 쭉쭉펴지는 느낌이고 약간 쉽다.  
이거도 지난번에 선생하는거 보고 산건데. 흠.....
책은 정말 얇은데 책값은 느므 비싸다. - - ;;; 열씸히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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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날씬한 요리책이야
스튜디오 뮤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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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따라한. 두부 양배추 쌈. 사실 이거말고 다른거도 있는데.
주로 사진을 아이폰에서 찍었더니 알라딘에는 않올라간다 ^^;;;
그래서 그냥 네이뇽에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두집살림의 부작용?)
감기로 골골 거리던 와중. 문득 생각난김에 올리는 중. 어여 후딱 올려놓고 집중해서 일 할 예정. ㅋㅋ

1. 재료를 모두 한대 섞기 전에 모습.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군. 흠.
닭가슴살 미니 믹서기에 갈다가 믹서기 과열. _ _ ; 아무래도 닭가슴살은 쉽지않은 미션인게다. 미니믹서기에게. 여튼. 뭐 그래도 무사히 갈고.
가지고 있던 두부도 잘 으깨고 면보에 짜서 준비.
양파/당근/약간의소금/다진파/다진마늘/참기름약간/소금약간 넣고 조물거리기 직전에 한장

2. 적당히 섞어서 조물거리는 모습. 스스로 먹을 음식인지라... 무척 예쁘게 만들지도 못한 그냥 뭐. 해당 내용을 잘 섞었음. 후추 조금 넣고.

3. 책에서 시키는데로 5분 양배추 데치는 중.
너무 오래 익히면 흐물 거려진다. 처음에 그래서 약간 흐물 흐물.
두번째 먹을땐 딱 좋았음. 덜 익혀서. ^^;

4. 너무 오래 양배추를 삶으면 흐물거려지므로 5분정도 잘 삶아서.
위에 준비해놓은 소를 넣고 돌돌 말아서 찜기위에 올려둔다.
소를 만들기 전에 양배추를 삶고, 양배추잎에 소를 넣기 전에 찜기에 물넣고 미리 끓이기 시작하는게 좋음. 시간상으로. 예쁘게 잘 않싸져서 _ _ ;; 대충 쌓았음. 이쁘게 보이는거만 조심해서 찍은 사진 ㅋㅋ

5.뭐..나름 괜찮아 보이는거로만 잘랐는데. 사진키워서보니 쩜 창피하군 _ _ ;;
잘 익혀서 반자른 모습.

6. 칠리소스를 만들으라고 되어있었는데. 구찮아서 _ _ ;; 너무 피곤한 밤이었음.
집에있던 스위트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괜찮았다. 식감도 괜찮고. ㅎㅎ

속에 들어간 소가 남아서 나중에 다시 해먹을때는 아무것도 안찍고 먹었는데.
그렇게 먹어도 무척 맛있었음. 그리고 신랑이 사온 쭈꾸미 볶음과 함께 먹은것도.
매콤한 맛을 좀 잡아주어서 맛있었음. 결론은.
조만간 다시 만들어 먹을 예정. ^^

인분에 165kcal 이라고 책에 표시되어있음.
손이 조금 가긴 했지만. 냉동실에 모셔둔 닭가슴살을 해결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 ㅋㅋ

재료. 양배추잎 6장, 두부 1/2모, 닭가슴살 2조각, 당근 1/4개. 홍고추 1개, 녹말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1큰술, 양파 1/4개, 참기름 약간,우유 1/2컵(없으면 소주?ㅋㅋ),깨소금약간,소금약간
칠리소스 : 고추장 1큰술, 토마토 케찹 1큰술, 핫소스 1큰술, 양파 1/4개, 물 1/2컵

나는. 우유 없어서 그냥 소주 좀 넣고. 후추가루 넣고 조물 조물...
홍고추 따위 않키워서 패스.
녹말가루도 않넣었음. 흠... 그러고보니 거의 내맘대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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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 메인에서. Tomek님 서재 글을 읽다가 생각난... 인터넷에 떠도는 43가지.
너무 심하게 동감되는.. 이야기들. 옆에 주황색 글씨는 개인적인 견해. 

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 속은 타들어가고... 그러다 참숯되는겐가..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 주겠다
9.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 진짜 많이 당했다. 공감만배. 사람이 말을 곱게하면 바보인줄 아는 세상. x장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 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 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  먹지도 못할 동정같은 거는 패스.
15.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  피하기도 쉽지않으니 문제긴 하지만.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맨날 그러면 못살지. 지나가야지.. 암.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내 부모에게 욕 하는 건 참아도 나에게 욕 하는 건 참을 수 없다"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 먹힌다
22. 먼저 가는 건 순서가 없다
23. 똥차가고 벤츠 온다
24. 효도는 셀프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27. 개천에서 용 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29. 새벽에 맥주와 먹는 치킨은 0칼로리 / 진짜 0칼로리라면...나는 지금 공기중에 떠있을찌도.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 거다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 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33. 되면 한다
34. 남자는 애 아니면 개다남성분들 쏘뤼. 하지만 진실
35. 성공은 1%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38. 고생 끝에 골병난다. / 야근 한달 두달 넘어가면 먹는 물약세트(한약,포도즙,배즙,홍삼)와 병원비만 늘더라.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다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 체험담 _ _ ; 진짜 만나지 말아야할 인간을 회의에서 만난 적 있다. 10년만에.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손만 아프다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 살만한 길이 많다
43. 티끌 모아봐야 티끌 / 우리집 먼지는 왜 그리 잘뭉처서 굴러다니니. 돈은 안뭉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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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3-2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끌 모아봐야 티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