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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티아라가 나왔을때 노래는 쓸만해보였는데 너무 전영록 딸에 의지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한참 티아라, 카라 등 같은 걸그룹이 나오던 시기여서... 저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다.
왠걸 잘 버틴다...싶더니. 최근엔 꽤 듣고싶게하는 노래도 나온다... 들썩 들썩..거려가며 노래를 듣는다.
가끔 울컥 하게 하는 글을 보면 이런노래 들으며 잊는게 최고다.... ㅎㅎ  

이노래를 듣자니. 뮤직비디오가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아본 뮤비.  

 

  

 

 

 

진짜...티아라의 저 지연양은 정말이지 너무... 저시대 노는 친구스럽다.
내가 물론 늙었다는건 아니지만. 여튼 참말로.... 못말린다.
너무 딱 그시대에 내친구들(우웅?? ) 스럽다.. 물론 내가 얌전하진않았지만.
저렇게 놀지도 않았으니..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좀 아쉽다.
좀 더 놀껄 그랬나... 저렇게 영화로 난리나는걸 보면? ㅋㅋ
뮤비 풀버전은 거의 영화와 비슷하게 진행 된다. 임예진이 청소하다 사진 발견하고 전영록이 디제잉하는 뭐 그런..약간의 스토리.

당연하겠지만. 영화써니의 흥행을 참 잘 캐치해냈다(용감한 형제는 용감하게 시류를 잘탄다)
그냥 음악만 듣는 것보다..뮤비가 더 흥겹다 확실히. 저 춤 한번 따라해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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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7-26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치박치인 관계로 저 춤보단 저 옷 따라하고 싶지만, 자뻑에 취해 거울을 봐도 그건 아니올시다~ㅋㅋㅋ 아무리 용감해도 아무리 유행이어도 안되는건 안되더이다....

마그 2011-07-27 12:52   좋아요 0 | URL
ㅋㅋㅋ 뭐 누구보라고 따라하나요 혼자 따라해보는거지.
몸치박치..라도 혼자 노는건... 괜찮지않을까요? ^^
자..따라해 보시죠~ 닌니리~~ (비오는데... 푸닥거리일까요? ㅋㅋ )
 

 처음에 에프티 아일랜드라는 보이그룹은 잘 눈에 뜨이지 앟았다.
단지 내가 좋아하던(?) 일드에 쓰인 주제음악과 무척 비슷한 곡조를 가지고 있던 노래로 데뷔한 가수 였다.
뭐...노래도 봐줄 만했다.

 

이번에 새로나온 앨범. 사랑사랑사랑.
미남이시네요 출연 이후에 머리를 기르고 자주색으로 물들인 웨이브.
홍기군..이러지마.. 못알아봤짢아!! 그래도 참 노래잘 하고..귀여운 보이밴드 같으니.
아직도 사실 홍기군은 미남이시네요 에서 여주인공을 사랑한다며 고백하던 노래가 제일 귀여웠당.

 

찬바람이 살살 불어오니.. 역시 발라드가 땡긴다.
짙은 매니큐어가 떙기고... 발라드가 떙기고... 술이떙기고..(우웅? ㅋㅋ )
호소력 짙은 테이의 새 앨범이 나왔는데. 다른 아이돌에 밀리기도 한데다 조금 일찍 나왔다.
9월부터 한참 들을 때인데 8월에 나온 쌩뚱맞음.. 그리고 소속사에서 별로 홍보를 못하더라는.
그래도 나는 참 듣기에 슬프고 감미로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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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8-31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기군의 머리색과 웨이브는 저도 깜놀랐어요^^;

마그 2010-09-01 20:12   좋아요 0 | URL
ㅋㅋㅋ 첨엔 못알아봤다는... 기억력 가물거려서 홍기네 밴드 맞나...하며 검색까지 감행. ㅋㅋ
 

doc가 1위 후보를 했었더랬다 지지난주에. 
워낙 논란의 중심이던 doc 앨범이지만. 같이 나이들어가는 사람으로써 그들의 음악은 참 나를 흥겹게해준다.
워낙 즐겨라 하고 있어서 1위도 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보아라는 거대함을 만나고 doc도 쉽지는 않았던건지.. 1위등극은 실패.

뭐 장난인지 아닌지 보아가 주는 꽂다발을 던지는 흉내를 내고는 그뒤에 김창렬이 트위터에 한마디를 남겼고 이하늘이 한마디를 보탰다.
보아는 별 신경안쓰는 듯 했지만 sm이 대신 관리 한듯한... 느낌.
뭐 여튼 어찌됬거나 보기에 따라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걸 인정한 이하늘
sbs 인기가요에 가서 (지난번에 인기가요 나오려면 강심장에 출연해야한다고 했던 말로 인해서 현재 sbs에서는 doc 않나옴) 보아 노래부르는데 가서 첫번째사과라며 종이 들고 서있던 이하늘.아..답다..다워

지난주에 다시 1위한 뮤직뱅크에서의 보아.
마지막 앵콜무대에서 보아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 doc와 보아.
정말 귀엽다... 왠지 귀여운 무대였음.
이하늘이 40의 나이에도 정말 귀엽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ㅋㅋ

여튼 논란은 여론이 만들었지만 doc 답게 잘 해결한듯하다.
가요계의 능구렁이들 같으니. doc도 그렇고 보아도 그렇고  다 능구렁이들이야.. ㅋㅋㅋ

살짝 아쉬운 조성모.
아..누가 좀... 우리 초록성모를 좀 말려주세요 T,.T 옛날엔 않그랬단 말이지.
이래서 소속사가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들어주신다는.
아숩다. 왜 저렇게 복귀했을까 - - ;;  

 아... 요새 꽤 들을만한 노래. 밥만잘먹더라...에이트 와 2AM이라니. 이런 노래잘하는 조합.
군인돌 이창민은 진짜 노래잘해서 뽑힌게 맞는듯.
그냥 세바퀴같은 예능에 나오는거랑 이미지가 완전 달라지는 창민. 아..좋아... 노래잘하는 가수 ^^ 

 

아쉬운 조성모. 노래잘하고 괜찮은 가수인데 진짜. 첫 기획사를 배신 아닌 배신한 탓에 그뒤로 계속 내리막이구나.
성모. 힘내.... 노예계약하긴했었지만 첫번째 소속사가 능력은 있었던듯. 그만큼 키워주는 사람이 없구나.
다음 노래는 더 좋아지길 바라며.... 
 아우.. 뮤비바라 촌시렵다...촌시렵다... 저 폰트 좀 누가 바꿔주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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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08-23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 돌아온 기념으로다가 저도 주말에 노래방 가서
DJ DOC를 시작으로 보아,밥만 잘 먹더라,바람필래를 꿰어주고 오셨다는~

전 밥만 잘 먹더라를 부르다가,울컥 하기도 했다는~^^

마그 2010-08-23 20:08   좋아요 0 | URL
와우... 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
밥만 잘 먹더라는 진짜.. 어렸을 때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죽을줄 알았는데 죽지도 않고... ㅎㅎ 뭐 그렇더라는.

그래서 노래방 점수는 몇점 이셨을까요~ ^^

양철나무꾼 2010-08-26 01:25   좋아요 0 | URL
무조건 99점이죠~
빵빠레도 빵빵 터뜨려주시고,ㅋ~.

밥만 잘 먹더라 들으면 들을수록 몰입,감정이입하게 돼여~!!!
 

사실 보아는. 왠지 이수만사장님의 작품? 같은 느낌이어서.
한참 노래하던 때도 그닥 노래는 뭐 봐줄만하다 정도로 여겼던거 같습니다.
그뒤로도 일본에서 진짜 바쁘게 살고 있다길래. 그런가부다... 그렇군 정도로 여기고 있다가.
이번에 데뷔 10주년 앨범과 함께 컴백하는 노래를 어찌하다 들었습니다.
오호... 꽤 비트도 있는데다 노래도 괜찮은데 본인 작사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어제 sbs 음악프로를 보는데... 오호..이 아가씨. 이젠 카메라를 꼬시더라는.
그 미묘하지만 눈빛이 달라져버린. 이젠 카메라를 꼬시는 여유가 느껴지는... 아..13살엔가 14살에 데뷔했다더니.
꽤... 이제 20대 중반 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카메라를 유혹하던 그 눈빛이 쉽사리 잊혀지지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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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악동들. DJ DOC가 새 앨범을 냈다.
아.. 나온 첫날부터 벅스에서 듣고 있는데. 처음엔
김창렬의 솔로 트로트~ 에 꽂혀서.
약간 복잡하고 피곤한 나의 하루를 상콤하게 바꿔 주었다. 
그다음에는 가사를 들으면서 어디서 많이 들었다...했던... 내용의 노래
아.. 이하늘.. 아.. 언젠가 내가 봤던 티비에 나온 강원래를 보고 그런생각을 했었다.
저렇게 대놓고 이름까지 이야기하다니 - - ;;
원래씨 그건 아닌데... 라고 생각했떤 그 사건 이었던게다. 

 

살짝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온다. 라디오스타에서 나온 장면이 많이 있다는.

Ok, Let’S go DOC
It’s been along time mother fucker
이건 부치지 못한 편지


후렴)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이건 논픽션 리얼 스토리 썸데이
그날은 달이 참 밝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새벽 2시쯤 됐을거야 그치
DOC 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 씻고 잠들기 전에
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
근데 그녀가 다른 때 와는 조금 많이 달랐어
에이, 아닐꺼야 아니야 아닐꺼라 그렇게 믿었지만
이 불확실한 느낌은 말야 나도 모르게 나를
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했어

그녀의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꺼져있는 전화기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다시 문을 두드렸지 그때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
나는 화가나 쓰나미처럼 참고있던 모든게 터져버렸어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순간 쫄아있는 네 얼굴을 봤어 깼어
난 순간 돌았고 넌 튀었어
그때 넌 정말 칼루이스 보다 더 빨랐어 u know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못해

이 노래는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붙히지 못한 한 통에 편지

아무도 몰래 내 맘속에 깊이 깊이
묻어놨던 내 첫사랑 내 청춘의 일기
Yo! 개장수 네가 다시 던졌으니 받아줄께
잘 들어봐 Listen!
oh! 너 귀는 잘들리지??
음 그래 그래야지

넌 흔히 말해서 네가 좀 잘나갈 때
마치 놀이 동산에 놀러 온 정신 못 차리는 꼬마처럼
이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 타 됐으
그랬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 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
그러면 안돼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진짜 병sin 같은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
X 같은 년이라며 댓글을 달어 씨bal
내가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한테 말야

나랑 풀었다고 풀긴 뭘 풀어 이 등신아
몇 년이 지나 약해진 네모습에 괜히 마음약해져
나 혼자 푼거야 어쩔 수 없는 용서 비슷한거
그거 알아 네가 준 상처를 안고
우린 3년이란 시간을 더했어
깨진걸 붙여보려 흔적을 지워 보려
기억 안나는척 밤새 뒤척이며

너는 입이 가벼워 좀 많이
지금 넌 나보다 더 무거워 많이
넌 너를 위해 열지 말았어야 했어
네가 연건 그건 판도라의 상자였어
넌 가져 가야 했어 끝까지
이 더럽고 아픈 애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
그냥 무덤까지 갖고 가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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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고... 해서 그런지 완전... 노래가.. 흠. 그리고 굉장히 멜로디가 좋다. 그리고 이하늘의 랩이 정말 마음이 아플지경.
정말 사랑했다는 느낌. 이하늘이 정말 그 여자를 사랑했던거 같고.
여자 입장에서는 사실 강원래가 충분히 나쁜 남자였지만 달콤하게 느껴졌을꺼라는 생각은 든다.
그래도 강원래가 본인입으로 저런 이야기를 한건 좀... 별로긴하다.그건 둘사이의 일인데 방송에서 - - ;

이노래를 들으면서 생각난건 참 이하늘 다운 복수(?) 라는 생각. ㅋㅋㅋ
이하늘 너무 순정파인 모냥이다... 그사건뒤로도 3년을 더만났다니. 와우... 언빌리버블!
(난 저런 경험없는데 왜이렇게 김창렬이 유리창깨는 장면이 상상이 되냐... 옷들고 튀는 강원래까지. ㅋㅋ ) 

DOC의 노래중에 또 하나. "오빠 그런 사람 아니다"
이번 앨범은 정말... 좋다. 보관함에 바로 넣었는데 음원을 살까 CD를 살까 고민중인데...
그냥 사서 소장해볼까...라는 생각도 좀 든다. 뭐 여튼.
이승환이 피처링한 곡도 좋고 다 좋지만... 김창렬의 "오빠 그런사람 아니다"는 가사가 진짜..아트다 ㅋㅋㅋ

어찌나...애절한지. 좋아서 그런다는데 왜 그게 않믿어지며.
데려다 준다고 걱정하지말라는데 그말이 더 걱정스럽다. 푸하하하!
기분 꾸리할떄 들으면 기분 벌떡 일으켜주는 훌륭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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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7-31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 잘 들었어요.^^
DJ DOC노래 정말 좋으네요. 근데 실화라니 정말 가슴 아파요. 이하늘씨 정말 순정파...

마그 2010-07-31 22:43   좋아요 0 | URL
아아 .. 가사가 정말 아름다운(?) 두곡이죠? ^^
솔직히. 공대나온 공순이 로서 저런 이야기 종종 들어봤어요.. ㅋㅋㅋ 아우.. 어찌나 작업멘트인지
오빠그런사람이더라는. ㅋㅋ

저 위에 부치지못한편지는 아예 작정하고 쓴 노래더라구요. 정말... 구슬픈 멜로디. 좋아요.. 하루종일 듣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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