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절판


슬럼프..1. 나태를 즐기지마. 은근히 즐기고 있다면 대신 힘들다고 말하지마.
2. 몸을 움직여 운동하고 사람을 만나고 할일을 해. 술먹지 말고. 일찍자
3. 그것이 무엇이든 오늘 해. 지금하지 않는다면, 그건 네가 아직도 나태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야. 그럴꺼면 더 이상 칭얼 대지마.
4.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 조금 구겨졌다고 만원이 천원 되겠어? 자학하지마. 그 어떤경우에도 절.대.로.-0쪽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것을 염려하라.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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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구판절판


그래도 와타나베 군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이 있다면, 자기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다고 오래도록 어린아이에게 손찌검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다못해 욕구를 달성하자마자 한시적이고 무책임한 애정을 남기고 떠나가버린 와타나베 군의 어머니 탓이 아닐까요 ? 그런 이기적인 면은 정말 부모 자식이 똑같군요. 어머니에게 복수하려고 폭탄을 설치했다. 그랬다고 했지요 ? 아무 상관없는 수 많은 사람들만 죽이는 게 와타나베군의 복수인가요? 미나미때도 그랬지요. 와나타베 군의 마음은 오로지 어머니를 향하고 있는데, 언제나 어머니가 아닌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는군요.
와타나베 군의 세계에 와타나베 군과 사랑하는 엄마밖에 존재하지 않는 다면 엄마를 죽이도록 해요. 그러지도 못하는 겁쟁이가 언제까지고 잘난 척 종알종알, 멋대로 구는 일은 더 이상 용서치 않으 렵니다.-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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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거짓말 창비청소년문학 22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9년 11월
품절


아이들은 화연이가 뒤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아니라고 합니다. 활을 쏜 사람한테 뒤끝이 있을리가요. 활을 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질질 흘리고 다니는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아이들은 과녁이 되어 몸 깊숙이 박힌 활이 아프다고 한 제게 뒤끝을 운운합니다. 참고 인내해야 하는 건 늘 당한 사람의 몫 인지요. 아이들은 저 스스로 활을 뽑고 새살을 돋아나게 해 파인 자국을 메우길 바랐습니다. 그렇게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새로 돋아난 살은 왜 그렇게 눈에 띄는지, 더 아팠습니다.-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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