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친다! 라고 멋지게 말하고 싶지만 _ _ ;
무릇 여자가 칼을 뽑았으면 풀잎이라도 쳐야한다! 뭐 그건 아니고. ㅎㅎ 포기하고 싶은마음이 굴뚝을 넘고도 넘었지만.
그럴수는 없는 현실.인게다.
엄마가 첫달 한약값을 과감하게 질러 주셨고 _ _ ; 이모님이 3번째달 한약값을 질러 주셧으니. 그 값을 해야한다.
그리고. 첫사랑한테 날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쓸모없는 목표도 세워본다.
아.. 첫사랑은 아니군. 뭐 여튼. 남편 아닌 그 남자 에게... 난 너무 멋져~ 이래보고 싶은. 낼모레 사십될 아줌마의
웃기는 목표? ㅋㅋㅋㅋㅋ
올해 내내 해야하는 다이어트에. 벌써 질려버린 스스로에게도... 이러면 않되 라고.타이르고 있다. 이게 습관이 되야한다...
더 나이들어 살빼면 흉하다던데... 이 몸속에 있는 초등학생은 언제 나가는거야....
(" 이모님 왈. 야.. 니 몸에서 왠만한 초등학생하나는 나와야 끝나는거야" )
어제는 아침에 바나나 2개. 점심에 고구마 작은거 2개반, 검은콩 뻥튀기 다량,아이스크림하나,델리시오 세잔.
운동 러닝머신 4.5 30분 전신스테퍼 15분 사이클 20분
초등학생 몸무게가 대체 몇이야...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