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극악스러운 체력에. 우리 헬스 트레이너 훅.. 놀라주시고. 

인바디에 나타난 나의 체력은.... 정상치에 한참...아주 한참....
솔직히 %를 쓰고 싶긴 하지만. 참기로...... 여튼.. 60 체력을 유지중이신 본인.
별거않하는데 그총각이 시키는거하면. 땀이 삐줄..삐줄 난다.
처음엔 너어무 힘들어서 처음에 수업도 아닌 딱 5분 같이 운동하고 그다다음날까지 허리 다리가 아프셨던 아픈기억..
어제는 그래서 엄살도 좀 피우고. 나의 근육양을보더니 않되겠나 싶었던지 _ _ ;;
살살..시켰다. 그래도 한 25분정도... 몇개 운동하고나서. 땀이 삐줄... 난다.
러닝머신에서 물론 저속이긴하지만 걸어다니던 나도 땀이 삐줄...날랑말랑했는데.
고까짓 앉았다 일어났다 몇번과.. 짐볼을 뒤에끼고하는 스쿼트 자세따위에... - - ;;
에흑. 

아침에 혹시 어디 아프지 않을까 잠깐 우려하였으나. 전혀 아프지 않았고. 
집에가서 가벼운 과일(?)을 좀 먹어주었다.

아침은.고구마 점심도 고구마. 저녁은 배 반쪽. 커피3잔가량...죽어도 못줄이는구나..커피는.
선물받은 홍차 좀 진하게우렸다가 죽을뻔.
그래서 우유넣은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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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 이 커피머신을 열씸히 째려본지 이제 거의 1년 되는 듯 하다.  

헬스는 이거보다 훨씬 훠얼씬 비쌌지만. 병원비보다 쌀듯해서 질러주셨고.
이거보다 더 비싼 개인거시기도 할찌 모른다.
그런데 왜 이건 선뜻 못지르는가...... 라고 혼자 고민해보았다. 

아.... 이건 나만 좋아하는 거다..... _ _ ;;
물론 남편도 커피를 간혹 마시기는 하지만. 그양반은 기본적으로 모든 차를 그닥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라서.
커피는 물론이거니와... 얼마전에 간신히 마시기시작한게 자스민티다.
뭐 지방을 태운다니 좋은거긴하지만. 그거도 아무거나도 아니고 _ _ ;
꽃잎처럼 확 퍼지는 좋은 품종으로만 드신다.
 

저 커피머신 하나가..지르는데 이렇게 머뭇거리는 스스로를 보면 참.
결혼전과 많이 달라졌구나 싶기도 하긴하지만.  __ ;

아직도 지르고 싶고...지를뻔했지만. 아직 지르지않은. 저아이는. 파드커피형식.
알라딘은 쪼매 가격이 쎄다. 아마 산다면 알라딘말고 다른데서 살듯
그래도 훅..질러보고 싶은....아이... 아마도 언젠가 훅 지를 아이...
 

실제로 커피를 마셔보지않아서 맛은 장담 못하겠지만.
나처럼 아무커피나 맛난 사람은 아마도...괜찮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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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2-22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탐나는 커피 메이커인데요....^^

마그 2010-02-23 11:21   좋아요 0 | URL
아아..저로인해 지름신이 오시길... ㅋㅋ
정말 탐나는 아이랍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른데서 보시면 되겠지만.
파드형식이라... 교체도 쉬운데다. 티백으로 우리는거도 가능하고..가격대도 엄청나게 높지않아요.
네스프레소보다..활용성은 좋고...아우...하지만 쪼금 있다 지를라구요. ^^
 
오늘의 커피 2
기선 지음 / 애니북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1편보다 조금 더 재미있어진 스토리와 흥미로운 커피이야기들. 3편이 나오면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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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커피 1
기선 지음 / 애니북스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너무 전문적이진 않지만. 봐줄만한 커피이야기.딱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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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에 무난히 적응 하고 있다.
어제는 러닝머신을 거의 40분동안 4.5의 속도로 걸어주셨다.
물론 아는 사람들은 애게~ 라고 말하는 속도이지만. 이 몸매에 너무 한번에 뛰면.
무릎 관절 나간다.
천천히 하련다. 옆에서 뛰거나 말거나.. 나는 내식대로 간다.(쿄호호호...) 

그래서 명절에 올랐던 무게가 쏘옥 빠져주셨다.
명절.... 시댁에서 먹고 집에가서 또먹고... 심지어 명절 다음날 죽고싶다(?)는 동생의 부름에 달려나가서 마신술무게까지. 
쑤욱 내려가주셨다.  

다행이지...그러면 뭐하나....오늘 또 술마셔야 한다.  __ ;
다이어트하겠다고 지난 연말에도 안만난 술친구놈이
어제는 문자로 오늘 시간내라고 땡깡을 피워대길래. 대충 알았다 대답해주고 다른친구에게 물으니
집에 않좋은 일이 있는 모양이다.
차라리 그놈이 결혼한다고 했으면. 않나갈텐데. 아버님 소식이라 어쩔수가없네... 
덕분에 당분간 한약은 못먹는다. 한약 자체가 간에 무리를 주는데. 알콜까지 먹으면 않좋다고해서.
뭐 겸사겸사 당분간 쉬고 있음. 적응할만 하면 한약을 끊어볼까...

헬스는 개인 뭐시기..... 아직 결정 못하겠다.
하면 좋다고..친구가 얼마전에 시작했다고 하면서.. 하는 말. 돈 많이 벌어야겠다 하던데.
그친구야 부자고 (들리는 소문에 저축액이 1억이 넘는다는..) 나같은 가난뱅이 와이프에겐 큰돈이라.
아직도 고민중이다. 이럴땐 프리랜서인게 초큼.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어쩌겄으.
여튼. 아직 고민 중이다. 
 

어제... 점심에 고구마한개 먹고. 저녁때는 운동가기전에 밥 한숟가락반에 야채와 나물 넣은 비빔밥 1/2 칼로리 커피 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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