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토.... 이 커피머신을 열씸히 째려본지 이제 거의 1년 되는 듯 하다.
헬스는 이거보다 훨씬 훠얼씬 비쌌지만. 병원비보다 쌀듯해서 질러주셨고.
이거보다 더 비싼 개인거시기도 할찌 모른다.
그런데 왜 이건 선뜻 못지르는가...... 라고 혼자 고민해보았다.
아.... 이건 나만 좋아하는 거다..... _ _ ;;
물론 남편도 커피를 간혹 마시기는 하지만. 그양반은 기본적으로 모든 차를 그닥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라서.
커피는 물론이거니와... 얼마전에 간신히 마시기시작한게 자스민티다.
뭐 지방을 태운다니 좋은거긴하지만. 그거도 아무거나도 아니고 _ _ ;
꽃잎처럼 확 퍼지는 좋은 품종으로만 드신다.
저 커피머신 하나가..지르는데 이렇게 머뭇거리는 스스로를 보면 참.
결혼전과 많이 달라졌구나 싶기도 하긴하지만. __ ;
아직도 지르고 싶고...지를뻔했지만. 아직 지르지않은. 저아이는. 파드커피형식.
알라딘은 쪼매 가격이 쎄다. 아마 산다면 알라딘말고 다른데서 살듯
그래도 훅..질러보고 싶은....아이... 아마도 언젠가 훅 지를 아이...
실제로 커피를 마셔보지않아서 맛은 장담 못하겠지만.
나처럼 아무커피나 맛난 사람은 아마도...괜찮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