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보아는. 왠지 이수만사장님의 작품? 같은 느낌이어서.
한참 노래하던 때도 그닥 노래는 뭐 봐줄만하다 정도로 여겼던거 같습니다.
그뒤로도 일본에서 진짜 바쁘게 살고 있다길래. 그런가부다... 그렇군 정도로 여기고 있다가.
이번에 데뷔 10주년 앨범과 함께 컴백하는 노래를 어찌하다 들었습니다.
오호... 꽤 비트도 있는데다 노래도 괜찮은데 본인 작사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어제 sbs 음악프로를 보는데... 오호..이 아가씨. 이젠 카메라를 꼬시더라는.
그 미묘하지만 눈빛이 달라져버린. 이젠 카메라를 꼬시는 여유가 느껴지는... 아..13살엔가 14살에 데뷔했다더니.
꽤... 이제 20대 중반 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카메라를 유혹하던 그 눈빛이 쉽사리 잊혀지지않는군요.